
나폴레옹 수면법
안녕하세요 한솥맨 입니다 :)
인간이 살아가면서 잘 먹는것 만큼 중요한 게 잘 자는 것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나폴레옹 수면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수면이란?

또한, 피로가 누적된 뇌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회복하는 생리적인 의식상실 상태
나폴레옹 수면법?
하루 4시간을 자는 수면법.
'수면시간 보다 수면의 질'에 집중한 방법으로,
단 4시간의 수면으로 7~8시간을 잔 것 같은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 수면법.
보통 얕은 잠을 '렘수면', 깊은 잠을 '논렘수면'이라고 표현하는데
수면 중 비율은 논렘수면은 75% 렘수면이 25%를 차지합니다.
이 나폴레옹 수면법으로 논렘수면의 비중을 좀 더 늘림으로써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폴레옹 수면법을 당장 오늘부터 해야지 하고 무작정 4시간만 잔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2주간의 트레이닝(?)을 통해 내 몸에 적응기간을 주는 것인데요
그럼 이제 트레이닝 방법을 알아볼까요?
트레이닝 방법
1일 차 - 첫날은 잠을 딱! 8시간만 잡니다. 알람을 꼭! 맞춰두시고 8시간을 지킵니다.
2일 차 - 밤을 새야합니다. 절대 잠을 자시면 안 되고 당연히 낮잠도 안됩니다.
3~5일 차 - 6시간을 잡니다. 1일 차와 마찬가지로 알람을 꼭! 맞춰두시고 6시간을 지켜주세요.
6~10일 차 - 4시간을 잡니다. 수면시간이 또 줄어들었죠? 이제 4시간만 잡니다.
11일 차 - 2일 차와 마찬가지로 밤을 새야합니다.
12~14일 차 - 4시간을 잡니다.
아마 2일 차, 11일 차가 가장 고비일 텐데요.
이렇게 고된 2주간의 트레이닝을 잘 끝내셨다면,
이제 몸이 적응을 끝내 4시간을 자도 꿀잠을 주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폴레옹 수면법에도 부작용이 존재하는데요
트레이닝 기간 중이나 2주 후에 멀미나 두통, 메스꺼움 등 몸에 이상신호가 느껴지면 중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람마다 효과도 다 다르다고 하네요.
불면증이 오래 지속되시는 분, 적정시간을 잤는데도 피곤하신 분은 한 번쯤 시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단, 7~8시간을 자도 크게 피로감을 못 느끼시거나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으시다면
굳이 추천드리고 싶진 않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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