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건강] '간에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한솥맨 입니다 :)

오늘은 '간 건강에 도움 되는 음식'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간은 사람 몸의 모든 기관을 통틀어 에너지 소모량이 가장 많은 장기이며, 체내의 화학공장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어떤 음식이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간에 좋은 음식

 

 

 

간

 

간의 정의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간의 기능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이처럼 많은 일을 하는 간은 매일매일 손상되고 재생되는 것이 일상인데요

우리나라는 간질환과 간암에 의한 사망률이 전체의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간 건강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간은 통각 수용기가 없어 간에 문제가 생겨도 비교적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간 자체는 물론이고 간 주변에도 신경이 많지 않아서 인데요

그래서 대부분 통증을 느끼실 정도로 진행되었다면 이미 늦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것이 간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이유겠지요

그렇다면 평상시에 어떤 음식을 먹음으로써 간 건강을 챙길 수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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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비트에는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있는데

이는 몸속의 독소를 제거해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자몽

자몽에 있는 성분 중 글루타티온은 해독작용을 하며,

나린게닌은 지방분해 작용을 해 지방간 위험을 낮춥니다.

 

부추

부추는 '간의 채소'라고 불릴 만큼 간에 좋습니다.

칼슘과 철분, 비타민E가 풍부하며, 디알릴 설파이드라는 성분이

해독작용에 중요한 글루타티온의 체내 합성을 도와줍니다.

또한 부추는 중성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마늘

마늘에 있는 알리신과 셀레늄은 해독작용과 면역 기능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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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시슬

간 보조제 이름으로 익히 알고 계실 이 밀크시슬은 엉겅퀴의 일종입니다.

밀크시슬에 있는 실리마린은 알코올 등 다양한 독성 물질로부터 간을 보호하고,

소염 작용으로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술을 마시지 않아도 쌓여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간의 해독 능력을 높여주고 간이 지방을 흡수하는 것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에 있는 글루타티온은 해독 자용을 하며, 불포화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지방 분해 작용으로 간 기능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칼륨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물

물은 독소 및 노폐물 배출에 좋습니다.

간 건강뿐만 아니라 하루에 물 2L는 일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음식들이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들만 소개드려 봤는데요

자도 자도 '피로감'이 가시질 않는 분들, '음주'가 잦으신 분들은

오늘 소개해드린 음식을 자주 섭취하셔서 간 건강 챙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